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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 나이 71세에 허영만과 영남 알프스 밀양 백반기행…닭똥집회&닭국ㆍ닭볶음탕ㆍ밀양돼지국밥ㆍ양념돼지갈비에 빠지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나이 71세의 배우 윤미라가 식객 허영만과 영남 알프스 밀양 백반기행에 나서 닭똥집회&닭국, 닭볶음탕&산채비빔밥, 밀양 돼지국밥, 양념돼지갈비&소갈비 등을 맛본다.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대한민국 원조 미녀 배우 윤미라와 함께 '대한민국의 알프스', 경상남도 밀양으로 떠난다.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올해로 데뷔 49년 차 '미녀 배우' 윤미라가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청정 도시 밀양을 찾았다. 변하지 않는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윤미라는 "드라마와 영화를 제외한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며 긴장 반, 설렘 반의 모습을 보였다. 식객 허영만 역시 "싱숭생숭해서 잠을 못 잤다"며 윤미라를 만나기 전 잠을 설쳤다고 고백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밀양 백반기행에서 초보 식객 윤미라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이 펼쳐진다.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식객은 42년 동안 '닭 요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집을 찾는다. 이곳은 마당에서 직접 키운 닭을 바로바로 손질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별다른 조미료 없이 소금만을 사용해 간을 한다는 '닭국'은 물론, 매콤한 맛으로 밀양 사람들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닭볶음탕'도 일품이다. 맛에 감동한 식객 허영만이 "닭 맛을 제대로 보고 싶으면 '밀양'으로 와라!"라고 말하자, 윤미라도 "여기로 오면 된다. 닭 맛을 보려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닭 요리'가 공개된다.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윤미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밀양 (사진제공 = TV CHOSUN)
한편, 드라마와 영화에서 '엄마' 역할을 수십 번 맡은 자타 공인 '아들 부자' 윤미라는 많은 아들 중에 인성은 물론 연기력도 뛰어난 아들을 꼽았다. 그녀가 뽑은 '최고의 아들'은 누구일지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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