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영화가 좋다'가 블랙 위도우, 제8일의 밤, 위플래쉬, 크루엘라, 데이팅 앰버, 달콤한 인생 등을 소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스칼릿 조핸슨, 플로렌스 퓨가 출연하는 '블랙 위도우'이다. ‘블랙 위도우’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된다.

'소문의 시작'은 '제8일의 밤'이다.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이 출연하는 '제8일의 밤'은 세상을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으로 만들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한 8일간의 사투를 그린다.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가 출연하는 '위플래쉬'이다. 뉴욕 명문 음악학교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은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교수를 만나게 된다.

'도도한 영화'는 롤라 페티크루, 피온 오쉐어, 샤론 호갠이 출연하는 '데이팅 앰버'이다. 성 지향성을 의심받는 두 명의 고등학생이 학교 친구들의 놀림과 세상의 편견 어린 시선을 피해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한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1+1'은 '크루엘라'와 '달콤한 인생'이다.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이 출연하는 '크루엘라'는 패션계를 휘어잡은 남작 부인의 밑에서 재능을 펼치던 여자가 엄마의 죽음에 남작부인이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수를 펼친다.

'달콤한 인생'은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가 출연한다. 조직 보스의 애인을 감시하던 한 남자가 한순간의 선택으로 보스에게 버림받고, 모든 것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