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유로2020(사진제공=티빙)

네덜란드와 체코가 '유로2020' 8강 티켓을 건 16강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티빙(tving)에서 생중계된다.

네덜란드와 체코는 28일(한국시간) 오전 1시, 헝가리 부다페스타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유로2020' 16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은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덜란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도니엘 말런과 멤피스 데파이가 선두에 서며, 미드필더에는 패트릭 반 안홀트, 프렝키 더 용, 조르지뇨 바이날둠, 마르텐 더 룬, 덴젤 둠프리스가 호흡을 맞춘다.

데일리 블린트, 마티이스 데 리흐트, 스테판 더 브레이가 수비에 나서고, 골키퍼는 스테켈렌뷔르흐다.

체코는 4-2-3-1로 나선다. 패트릭 쉬크와 페트르 세프치크-안토닌 바락-루카스 마소푸스트가 공격에 나선다. 중원은 토마시 수첵, 토마시 홀레시가 지킨다.

수비 라인에는 파벨 카데라벡, 토마시 칼라스, 온드레이 첼루카, 블라디미르 쿠팔이 배치됐다. 골문은 토마스 바칠리크가 지킨다.

네덜란드와 체코는 20번 맞붙었다. 11승 4무 5패로 체코가 우세하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5년 10월이었으며 체코가 3대 2로 원정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