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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스웨덴v우크라이나 16강, 마지막 8강 진출팀은? tvNㆍ티빙(tving) 생중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로2020(사진제공=티빙)
▲유로2020(사진제공=티빙)

유로2020 16강 마지막 경기 스웨덴과 우크라이나의 경기가 tvN과 티빙(tving)에서 중계된다.

스웨덴과 우크라이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던 파크에서 유로2020 8강 진출 마지막 티켓을 얻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스웨덴은 E조에서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조별 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스페인,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폴란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게 2실점을 허용했다.

스웨덴은 수비력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무시할 수 없다. 에밀 포르스베리가 3득점을 만들어 냈고 알렉산데르 이삭과 데얀 클루셉스키도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 내면서 공격에서도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C조 3위로 진출한 우크라이나는 9년 전 유로 2012에서 스웨덴을 꺾은 적이 있다. 당시 동점 골과 역전 골을 기록한 안드레이 셰브첸코가 지금은 우크라이나의 감독이다.

우크라이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조별 리그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데니스 포포프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일리아 자바르니와 미콜라 마티비옌코는 기복이 심해 수비가 불안하다. 로만 야렘추크와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속도를 이용한 역습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스웨덴은 측면 수비가 단단하다.

이 경기의 승자는 잉글랜드와 독일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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