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장훈의 '난 남자다' 열창을 예고했다. 임영웅을 비롯한 TOP6를 상대하기 위해 유현상, 오종혁, 조장혁, 아웃사이더, 산들, 배우 안재하가 '강한남자'로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성시경과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들의 전쟁' 특집을 꾸몄다. 방송 직후 공개된 8일 예고편에서는 유현상, 오종혁, 조장혁, 아웃사이더, 산들, 배우 안재하가 출연하는 '강한남자' 특집을 예고했다. 특히 오종혁, 산들, 안재하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고 밝히면서 진지하게 무게감 가득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TOP6도 이들을 대적하기 위해 남성미가 느껴지는 노래를 선곡했다. 이찬원은 '쇼미더머니4'에서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이 부른 '오빠차'를 불렀고, 영탁은 자신이 프로듀싱하고 고재근이 부른 '사랑의 카우보이'를 열창했다. 또 임영웅은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부르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