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수팀 VS 배우팀 ‘제 3차 미운우리새끼 단합대회’가 개최됐다. 이상민은 "SBS 사장님께서 MVP 선물을 주셨다"라며 ‘황금열쇠 10돈’을 공개해 모두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첫 번째 대결은 수중철봉씨름으로, 일대 일로 철봉에 매달려 상대를 먼저 떨어뜨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였다. 지난 번 단합대회 때부터 질긴 인연을 이어온 임원희와 이상민은 의도치않게 이번에도 맞붙게 되면서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임원희가 이기자 김종국은 “왜 자꾸 원희 형한테 지냐”며 분노를 터트렸다. 하지만 김희철과 박군, 김종국의 선전으로 1라운드 수중철봉씨름에서는 가수팀이 승리를 거뒀다.

▲'미우새'(사진제공=SBS)
한편, 마지막 부표 고싸움에서는 배우팀, 가수팀 모두 전멸하고 최약체인 김희철만 홀로 남아 ‘MVP 유력 후보’에 등극해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