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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뉴질랜드 전 패배 후 악수 거절…비매너인가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인가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동경(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동경(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동경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 패배 이후 보여준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남자 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대 1로 패배했다. 뉴질랜드는 한국 대표팀의 거친 압박을 막고, 유효슈팅 1개를 골로 연결하며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골을 넣은 크리스 우드는 이동경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지만, 이동경은 왼손으로 툭 치기만 할 뿐 크리스 우드의 손을 잡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은 이번 올림픽에선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신체 접촉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를 상대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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