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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나이 환갑에 아들ㆍ며느리와 소통 부재 "가족끼리는 대화하는 거 아니야"(속풀이쇼 동치미)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나이 환갑 개그맨 김한국의 손자와 자식에 관심없는 모습에 며느리와 아들이 서운함을 토로한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늘아! 각자 알아서 좀 살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한국의 아들 김환, 신은주 부부가 아무도 없는 아버지의 집을 찾는다. 집에 계실 줄 알고 방문한 며느리는 김한국에게 전화해 어디 신지 묻는다. 김한국은 "양평가는 길이지"라고 말하자 당황한 며느리는 "같이 가는 거 아니었어요?"라고 묻는다.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한국 아내는 "그냥 무턱대고 오면 어쩌자는 거야"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며느리와 아들은 "부모님과 의사소통이 정확하게 안되다 보니까 답답한 부분이 있다"라며 아버지 김한국에 서운한 마음을 비친다.

이에 김한국은 "가족은 경조사나 명절에만 보면 되는 거야. 시아버지가 아들, 며느리 앉혀놓고 미주알고주알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며 "대화 많이 해봐야 끝이 좋을 수가 없어. 가족끼리는 대화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아들과 며느리를 속상하게 만든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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