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24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13회에서 부혜령(이가령)은 판사현(성훈)과 이혼을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혜령은 판사현과 영화관 데이트 중 대전 시댁을 찾아 판문호(김응수)와 소예정(이종남) 앞에서 판사현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부혜령은 판사현을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며 청담 빌라도 요구했다. 판사현은 "거기 재벌들 사는 곳 아니냐"며 당황했으나, 송원(이민영)을 정식 며느리로 삼을 생각에 신이 난 판문호는 "알았다. 매물 알아보라"고 선뜻 동의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아미(송지인)는 사피영을 만나 신유신(이태곤)의 집에 들어가도 되는지 허락을 요청했다. 사피영은 아예 결혼을 하라고 했다. 아미는 그런 사피영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김동미(김보연)가 신유신의 첫 사랑이라고 말해줬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부혜령은 가정법원에 가기 전, 판사현의 아침을 차려줬다. 그는 "아기 태어나면 나도 불러줘. 나 잘 한 거지 결정? 이런 내 자신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 시각 서동마(부배)는 꽃다발을 들고 남가빈(임혜영)의 공연장을 찾았다. 남가빈은 대기실에서 울고 있었고 서동마는 남가빈을 애처롭게 바라봤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사진제공 = TV CHOSUN)
부혜령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혼 소식을 밝혔다. 박해륜(전노민)은 울고 있던 남가빈을 안아줬고 서동마도 남가빈과 포옹을 하며 둘의 관계가 다시 진전될 것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