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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근, '리본 프로젝트' 일곱 번째 주자…연애의 발견' OST '너무 보고싶어' 재해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상근(사진=프로젝트 리본 제공)
▲전상근(사진=프로젝트 리본 제공)
가수 전상근이 한층 애절해진 감성으로 명작과 명곡을 재해석한다.

'리본 프로젝트' 일곱 번째 앨범 '너무 보고싶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 X 전상근)'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무 보고싶어'는 지금까지 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도서인 김수민 작가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과 지난 2014년 발매된 '너무 보고싶어'를 남자의 시점으로 재해석한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올해 일러스트 작가 히조의 그림과 함께 새롭게 출간된 뒤부터 현재까지 1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유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4년 KBS 2TV 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수곡곡인 '너무 보고싶어'는 참아지지 않는 이별의 진한 아픔을 담아낸 가사로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많은 이들의 귓가에 오래 맴돌고 있다.

그만큼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음악 팬들과 애독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롭게 재해석된 '너무 보고싶어'는 이별을 겪어 내고 있는 남자의 공허함과, 쏟아지는 아픔의 감정을 시간의 흐름에 맞춰 표현해 깊은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전상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원작과 또 다른 감동을 안긴다. 그동안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아온 전상근이 '너무 보고싶어'로 얼마나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란 슬로건과 같이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되었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와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며 2021년 현재 음원 소비층에게 공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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