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식스센스2'(사진제공=tvN)
3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게스트로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출연한 가운데, 기상천외한 아이템 하나로 돈방석에 앉은 이른바 '서민갑부'들 중 가짜를 찾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식스센스2'는 세 번째 가게로 충무로의 육전김밥 가게를 찾았다.
유재석은 "내가 생각했던 김밥이 아니다"라고 했고 미주는 "모든 것들 색깔이 너무 바랬다. 가짜 같다"라고 의심했다.
이상엽은 "바닥 대비 벽은 정말 깨끗하다. 2003년부터 장사했다고 하는데 신기하다"라고 했다.
사장님은 "19년 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IMF 때 남편이 명퇴를 한 후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다"라며 "아들이 육전을 좋아해서 육전김밥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소고기로 하려고 했으나 단가 때문에 돼지고기로 하게 됐다. 요즘은 SNS로 입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연매출은 6억원 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고추 김밥도 잘 나간다. 육전을 김 모양으로 자르면 자투리 고기가 많이 나오는데 청양고추에 볶아서 고추 김밥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