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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브릿지X박기영ㆍ몽니ㆍ안예은 등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보 라인업 공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가 이달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비스킷타운 소속 R&B 듀오 원셋의 싱글 ‘Summer Drive(썸머 드라이브)’가 지난달 14일 발매됐다. 무더운 여름, 청량한 보이스로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닷가를 드라이빙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몽니는 지난 22일 싱글 ‘뭐 그냥’을 발표했다. 감성적이면서도 락킹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피로도와 무기력함이 극에 달한 모든 이에게 달콤한 여행과도 같은 기분을 선물하고 있다.

JMG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보 역시 연달아 베일을 벗었다. R&B 아티스트 노디시카는 지난달 24일 싱글 ‘Nody, Alright?’을 발매했다. 몽환적인 신스패드와 감각적인 트랩비트로 구성된 곡으로, 노디시카의 본명인 ‘유지원’이 ‘노디시카’에게 건네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26일에는 JIN(박진), Dollarsignpark의 싱글 ‘무면허 갱(No License Gang)’이 공개됐다. 이 노래는 익명성 속에 숨어 남을 비난하고 싸움을 조장하는 사회,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의 지적 및 공격을 바라보며 만들게 된 곡이다.

R&B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키니케이는 28일 싱글 'Down'을 선보였다. 헤어나올 수 없이 빠져드는 우울감과 그로 인해 방황의 시기를 겪으며 수많은 관계가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고, 그것을 극복하고 싶은 마음과 현실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30일에는 싱어송라이터 WOOJAE(조우재)의 싱글 ‘철수의 고백’이 공개됐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걸음을 알리는 이번 싱글은 가장 볼품없지만, 진심 어린 짝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지난 1일 새 싱글 ‘창귀’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창귀’는 조선시대 설화 속 존재를 소재로 한 곡으로, 사람을 홀리는 듯한 멜로디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통해 '귀로 듣는 납량특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음악이다.

오는 6일에는 애프터눈레코드 소속 포크 동아리 재주소년소녀의 싱글 ‘우산도 없이 (feat. 박수진)’가 발매된다. 이 노래는 소녀 감성의 정통 이별 발라드곡으로, 신예 보컬리스트 박수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누플레이의 감성 프로듀서 에코브릿지는 싱어송라이터 박기영과 함께 오는 19일 싱글 ‘안부’를 발표한다. 자신도 모르는 일상적인 그리움에 대한 순간의 감상을 한 여자와 한 남자의 담담한 안부인사로 풀어낸 곡으로, 에코브릿지와 박기영의 첫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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