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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카카오뱅크, 주가 18% 상승…상장 첫날 '따상' 대신 시총 약 30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카카오뱅크 상장(이투데이DB)
▲카카오뱅크 상장(이투데이DB)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주가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시초가 대비 18% 상승했다.

카카오뱅크(323410)은 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시초가 대비 18.25%(9,800원) 오른 6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장한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3만 9,000원 대비 37.7% 높은 5만 3,7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했다. 공모주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안에서 정해진다.

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카카오뱅크는 상장 하루 만에 '금융 대장주'에 등극했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현재 30조 1,214억이다. KB금융(21조 8,715억 원)을 가뿐히 제치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에 올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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