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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여자배구 한국vs'랭킹 4위' 브라질 올림픽 준결승 일정 중계 지상파 3사…한유미 "승리 향한 간절함 저력의 비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사진제공=국제배구연맹(FIVB))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사진제공=국제배구연맹(FIVB))

김연경과 여자배구 올림픽 대표팀이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펼친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올림픽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KBS2,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브라질은 세계랭킹 2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역대 상대 전적은 18승 45패로 객관적인 전력에선 한국이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달 25일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에서도 한국은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한유미 KBS 해설위원은 "상대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맞춤형 전략, 그리고 모두 하나가 되는 강인한 결속력과 승리를 향한 간절함에서 나오는 것 같다"라며 여자배구 올림픽 대표팀의 저력을 분석했다.

한 위원은 "우리 선수들은 터키전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다. 지금처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한다.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정신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우리 선수들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진심으로 원하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승부는 하늘의 뜻에 맡겨도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전은 오후 9시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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