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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도미니카 야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중계, KBS2ㆍMBCㆍSBS…김민우 선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박찬호 해설위원(사진제공=KBS)
▲박찬호 해설위원(사진제공=KBS)
한국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과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을 치룬다. 이 경기는 KBS2, MBC, SBS 등에서 중계방송된다.

야구대표팀은 7일 정오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야구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결정전를 펼친다. 선발로 김민우(한화)가 나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야구대표팀은 대표 선발과 교체 과정부터 논란을 부르고 올림픽 개막 후에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김민우는 지난 2일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았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일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 한국전에 선발 등판했던 라울 발데스가 또 선발로 나선다. 첫 대결에서 발데스의 직구는 시속 130㎞대에 그쳤지만, 한국 타선은 발데스 공략에 실패했다. 발데스는 5⅓이닝을 7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박찬호 KBS 해설위원은 “절벽에 서 있는 우리 대표팀이 한국 야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 주길 바란다”라며 “선발투수의 호투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져서 야구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 야구 대표가 국내용 선수가 아니라는 걸 마지막 경기에서 꼭 보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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