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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ㆍ홍지영 감독이 전하는 영화 ‘여고괴담’ㆍ‘알 포인트’(방구석 1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방구석 1열'(사진제공=JTBC)
이미영 감독과 홍지영 감독이 출연해 영화 ‘여고괴담’과 ‘알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한국형 학원 공포 신드롬의 시작 ‘여고괴담’과 최초의 군대 공포물 ‘알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영 감독은 두 영화의 매칭에 대해 “영문을 알 수 없는 죽음, 억압된 장소, 스타가 된 배우들 등 공통점이 많은 조합”이라고 설명했고, 이미영 감독 역시 “두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한 분들은 사회에 대한 문제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라며 공포 영화 특집에 의의를 더했다.

이미영 감독은 이어 “여고괴담은 교육이 가진 문제점을 귀신과 접목시키고, 학생들의 입시 전쟁과 기성 세대의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다른 공포 영화와는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았다”고 영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 감독은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일명 ‘복도 점프 장면’에 대해 “하마터면 편집될 뻔했던 장면”이라고 깜짝 비화를 공개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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