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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가애란 아나운서, 나이 30세 이후 10년 만에 '진품명품' 출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애란 아나운서(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가애란 아나운서(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나이 30세 이후 10년 만에 '진품명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8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MC 강승화 아나운서는 "매일 저녁 6시 여러분들께 행복을 배달하는 '6시 내고향' MC"라며 가애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이어 강승화 아나운서는 "10년 만에 재출연이라고 들었다"라며 깜짝 놀랐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10년 전 출연해 2등했었다"라며 "고미술품을 참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건 다른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오늘 앉은 자리가 성적순은 아닌지 걱정된다"면서 "많이 공부하고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일중 김충현 비문 탁본, 모란 칠보무늬 청화백자 주병, 화각 필통 등을 감정했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KBS에서 '6시 내고향'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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