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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나이 2세차 김청과 시벤져스 결성…친동생 최수린과 티키타카 "자매가 함께 걷는 마이웨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배우 유혜리와 나이 10세 차이 친동생 배우 최수린 자매가 함께 걷는 '마이웨이'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유혜리, 최수린 자매의 파란만장한 배우 인생사가 공개된다.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배우 유혜리와 최수린은 성은 다르지만 똑닮은 미모에서 알 수 있듯, 현실 자매다. 언니 유혜리는 1988년 영화 '파리 애마'로 스크린에 데뷔해 관능적인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990년에 개봉한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으로 제28회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당당히 입증하기도 했다.

유혜리는 지금의 '배우 유혜리'가 되기 위해 겪어야 했던 우여곡절 사연들을 공개한다. 그녀는 "아버지가 (배우 하는 것을) 너무 반대해서, (아버지를) 속이려고 했다. 성도 바꾸고 이름도 싹 바꾸고... 아버지가 (TV에 나온 저를 보면서) '저거 너 맞지?' 그러면 '아닌데요.' (모르는 척했다.) 아버지가 너무 싫어하시니까 방법이 없었다"라며 보수적인 아버지로 인해 겪어야 했던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고백한다.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유혜리의 동생, 배우 최수린은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해 드라마 '강남스캔들', '우리 집 꿀단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녀는 유혜리와는 다르게 아버지의 큰 반대 없이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역시 평탄치는 않았다.

최수린은 "언니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스포트라이트 받고 주인공도 하고, 외모도 굉장히 눈에 띄었고 이름이 많이 거론되고 했었는데 저는 그렇게 시작하진 않았다"라며 "드라마 몇 개 찍고 공백기가 몇 년으로 길어지면서 '나는 잊혀졌나? 배우가 맞나?'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의기소침해진 동생을 위해 언니 유혜리가 특별히 준비한 자매의 따뜻한 힐링 여행도 그려질 예정이다.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한편 유혜리는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며 최수린은 1978년생 올해 나이 48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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