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유혜리, 최수린 자매의 파란만장한 배우 인생사가 공개된다.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유혜리는 지금의 '배우 유혜리'가 되기 위해 겪어야 했던 우여곡절 사연들을 공개한다. 그녀는 "아버지가 (배우 하는 것을) 너무 반대해서, (아버지를) 속이려고 했다. 성도 바꾸고 이름도 싹 바꾸고... 아버지가 (TV에 나온 저를 보면서) '저거 너 맞지?' 그러면 '아닌데요.' (모르는 척했다.) 아버지가 너무 싫어하시니까 방법이 없었다"라며 보수적인 아버지로 인해 겪어야 했던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고백한다.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
최수린은 "언니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스포트라이트 받고 주인공도 하고, 외모도 굉장히 눈에 띄었고 이름이 많이 거론되고 했었는데 저는 그렇게 시작하진 않았다"라며 "드라마 몇 개 찍고 공백기가 몇 년으로 길어지면서 '나는 잊혀졌나? 배우가 맞나?'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의기소침해진 동생을 위해 언니 유혜리가 특별히 준비한 자매의 따뜻한 힐링 여행도 그려질 예정이다.
▲'마이웨이' 유혜리 나이 10세차 동생 최수린(사진제공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