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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찹쌀떡 달인, 비법은 숙성 떡 막걸이…"진짜 찹살떡 기술자는 여의도 출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생활의 달인-양평 찹쌀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양평 찹쌀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 양평 찹쌀떡 달인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찹쌀떡 달인을 찾았다.

달인은 "찹쌀떡 하면 종로나 강남이 맛있다고 하는데 진짜배기 찹쌀떡의 기술자들은 여의도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양평 찹쌀떡 달인의 가게는 오전 5시부터 바빠진다. 전국에서 밀려드는 주문과 더불어 직접 찾아오는 손님들이 줄을 서는 것.

달인은 "저희 떡은 다른집보다 팥소가 두배 이상 들어간다"라며 "팥소를 삶을 때 물 대신에 무 삶은 물이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콩가루를 입힌 무를 하루정도 숙성을 시킨 후 씨를 뺀 사과, 말린 대추 들까지 조청물에 넣어 당분을 맞춘다"라고 덧붙였다.

달인의 찹쌀 반죽도 남달랐다. 달인은 배 속에 도라지와 옥수수수염을 넣어 찜기에 쪄 배숙을 만든다. 이것이 떡 막걸리의 준비 재료다. 배숙이 완성되면 옥수수 수염은 뺀 채 도라지를 쌀까루에 넣어 쪄준다. 이름하여 도라지 설기다. 여기에 누룩을 섞은 후 발효를 시켜 떡 막걸리를 만들어 낸다.

이렇게 만든 떡 막걸리를 찹쌀을 불리고 상온 숙성 후 온도차 숙성에 들어간다.

16년째 달인과 함께하는 아들은 "사실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라며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고집을 가지고 힘든 길을 가신다.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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