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17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국적도 나이도 다양한 신입생들의 좌충우돌 생활관 라이프부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 가득한 졸업반 학생들의 학교생활까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찰스 희망 학교’의 생활을 전한다.
◆룸메이트와의 첫 만남,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기숙사 입소날, 촬영 중인 제작진을 선생님으로 착각한 순수한 신입생부터 서울에서 충북 제천까지 혼자 찾아온 의젓한 신입생까지 총원 입소 완료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룸메이트와의 첫 만남, 하지만 늘어가는 건 대화가 아닌 한숨 뿐 이다. 신입생들은 어색함을 깨고 친해질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학생들을 위해 열심을 다하는 ‘찰스 희망 학교’선생님들. 전원 기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부모로부터의 첫 독립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스승이자 부모와도 같은 존재이다. 스튜디오에서까지 이어진 훈훈한 사제지간의 모습에 MC와 패널 모두 감동받았을 정도이다. 한국 사회를 향하는 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까지 300회 특집에서 함께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