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19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위기에 빠진 갈치의 사연과 갈치를 이용한 이색 레시피들을 공개한다.
갈치 어민은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어황이 좋아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소비 부진 및 수출길 막힘 등으로 냉동 갈치 재고량이 상승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재고량은 곧바로 가격 하락을 일으켰고,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곧이어 멤버들은 직접 냉동 갈치가 쌓여있다는 수협 냉동 창고로 향했다. 수협 직원은 현재 냉동 갈치가 성산포에만 1,000t, 제주도 전체에는 약 2,500t이 쌓여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한편 어마어마한 재고량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제주 갈치를 홍보를 위한 맛남 쇼핑 라이브에 나섰다. 특히 갈치는 평소 소비자들에게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 어종으로, 이번에는 다소 어려운 완판이 예상됐다. 곧 라이브가 시작되고 백종원의 판매왕 능력치가 적극 발휘됐다. 백종원은 라이브 시작과 동시에 아직도 갈치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가로 진행되는 가격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어 백종원은 갈치 요리의 대표적인 레시피이자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선보이며 꿀팁 치트키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폭풍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