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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어닝 서프라이즈'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주가 5% 급락…코스피 하락 영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CI(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CI(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는 20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2%(3,300원) 하락한 5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는 지난 12일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으로 104억5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6.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836억5800만원으로 56.0% 늘었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이날 YG의 주가는 6만 2,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사하면서 불거진 투자심리 위축이 코스피 하락으로 이어졌고, 지난 19일 코스피가 4개월 만에 3000대로 주저앉자 YG 역시 이러한 흐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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