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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시크한 도시 미녀[화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나나가 '에스콰이어' 9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25일 공개된 화보에서 나나는 각종 의상에 걸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나는 평소 성격은 시크함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나나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저는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차가운 성격으로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입을 여는 순간 무너진다”고 말하며 웃었다.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나나는 배우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원래 쓰던 예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나는 “저에게는 ‘나나’라는 이름이 굉장히 소중하다”라며 “‘나나’로 데뷔를 했고, 그 이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를 한다고 해서 제가 ‘나나'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예명을 바꿔서 배우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나’로 사랑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데뷔 이후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는 나나는 “가수 활동 초반부터 오디션 기회가 많이 주어졌지만, 갈 때마다 ‘못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나나는 “대체 어떤 게 연기를 잘 하는 건지 궁금해졌고, 기본기부터 다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남에게 연기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스스로 꽂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4-5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 첫 연기 도전작이었던 tvN '굿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다.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나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나나는 '굿 와이프' 이후 OCN '킬잇', 영화 '꾼', KBS '저스티스', '출사표' 등 작품 활동을 쉬지 않고 계속해 왔다. 나나는 “작품 속 다른 사람의 인생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많다”라며 “그래서 연기가 좋다. 내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지만 그 안에 어느 정도는 내가 있기도 하다. 저 스스로인 동시에 다른 사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연기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나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이 담긴 '에스콰이어' 9월호는 22일부터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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