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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이진혁 '교복귀신' 괴담…핏줄ㆍ사망선고ㆍ신입 장례지도사(심야 괴담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핏줄', '사망선고', '신입 장례지도사' 등 오싹한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연기돌 업텐션 이진혁이 스페셜 ‘괴스트’로 출연해 오늘의 주제인 ‘죽음의 전주곡’과 걸맞은 소름 돋는 괴담을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 ‘괴담 비평가’라는 소개말과 함께 등장한 이진혁은 그가 팬사인회에서 겪은 실제 괴담을 들려주며 스튜디오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갔다. 팬들을 위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던 그는 갑자기 무언가를 감지한 듯 뒤를 휙 돌아보더니 패닉에 빠져버렸다. 누군가의 스산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지만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빈 벽이었던 것이다.

곧이어 같은 날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져버렸다. 팬사인회에서 겪은 귀신 소동의 전말이 공개된다.

그리고 이진혁이 겪은 실제 괴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귀신이 있다고 고백했다. 교복을 입은 채 긴 머리를 내려뜨린 귀신이 매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진혁의 꿈에 등장해 그와 살벌한 추격전을 벌인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이진혁은 여지없이 꿈에서 '교복 귀신'과 마주치고 '이제까지 별 일 없었으니 오늘도 무사히 지나갈 것'이라 대담하게 생각하고 만다. 하지만 그런 이진혁을 보던 귀신은 뜻밖의 반응으로 그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스토리텔러와 스페셜 괴스트가 어둑시니의 촛불을 놓고 '누가 더 오싹하고 섬뜩한 괴담을 선보이는지' 짜릿한 대결을 펼친다. 이외에도 피 한 방울이 부른 한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 '핏줄', 허름한 장례식장, "너는 서른네 살에 죽을 것"이라며 경고하는 귀신 '사망선고', 새로 들어온 신입 장례지도사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신입 장례지도사'등 오싹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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