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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충북 음성군 스페셜 진행…실력자ㆍ먹거리 재조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충청북도 음성군 스페셜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마친 송해는 "우리 지역의 스페셜 방송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다"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다양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충청북도 음성군을 찾아가겠다"라며 음성군에서 열리는 품바 축제, 고추 축제, 인삼 축제, 마라톤 대회, 산악 자전거 대회 등을 이야기했다.

또 송해는 "농촌에 인구가 자꾸 줄어든다고 하지만 음성은 인구가 자꾸 늘어나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2000년대 이후 산업단지, 농공단지가 조성되면서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년 등 충북 음성군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의 스페셜 영상들이 공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올해 나이 95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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