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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싶은 녀석들’ 손동운, 코믹부터 진지까지…캐릭터 싱크로율 120%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손동운(사진=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손동운(사진=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눈부신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손동운은 지난 30일 첫 공개된 딩고뮤직 새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에서 노량진 고인물 경찰 준비생 손동운 역으로 등장했다.

손동운은 극중 경찰차 사이렌 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뛰는 경찰 꿈나무지만 현실은 노량진 고인물인 캐릭터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시험에 번번이 떨어지는 비운의 주인공 손동운 역으로 열연했다. 시험 보는 족족 떨어져 노량진에서 탈락의 아이콘 F(Fail)4가 된 경찰 준비생의 모습과 현상 수배범을 추적하는 모습을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

이날 손동운은 니엘, 우석, 세준과 함께 눈부신 비주얼로 학원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동운은 입버릇처럼 “내가 봤을 땐 말이야”라고 말하며 수강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알려주는 ‘날개 없는 교과서’로 활약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 화장실을 밥 먹듯이 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에서 떨어진 손동운은 F4 친구들에게 시골에서 팀플 공부를 하자고 제안했다. 친구들이 동의해 함께 떠난 시골에서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술을 마셨고, 손동운은 술에 취한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손동운은 강단 있는 모습과 강한 추진력을 보였다. 세준이 현상수배범을 목격한 것 같다고 하자 “그 수배범, 우리가 잡자”라며 친구들에게 제안한 것.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친구들을 리드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 후 공개된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손동운은 ‘F4’라는 말에 “강동구에 사는데 별명이 강동구 원빈이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F’가 ‘Fail’의 앞글자라고 하자 현실을 부정하는 듯 동공지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동운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 (더 블로잉)’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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