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유선 나이 1세차 가수 유미에게 보컬 트레이닝…물 공포증 극복 실내 스쿠버 다이빙 도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해방타운' 유선(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유선(사진제공=JTBC)
배우 유선이 나이 1세차 동생 가수 유미에게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31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유선이 '열정 만렙' 배움 데이를 가지며 해방 라이프를 만끽한다.

'해방타운'에 찾아온 두 번째 날, 결혼 10년 만에 본인만의 시간이 생긴 유선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유선이 첫 번째 배움을 위해 도착한 곳은 실내 다이빙 풀장이었다. 알고보니 유선은 어린 시절 물에 빠져 트라우마가 생겼고, 이에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을 선택한 것. 하지만 유선은 막상 수심 3M 풀장을 보자 눈을 질끈 감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방타운' 유선(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유선(사진제공=JTBC)
이어 강습 중 호흡이 가빠지고 귀에 통증을 느끼며 여러 난관에 부딪혔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잠수에 돌입했다. 유선은 이내 물에 적응한 듯 보였지만, 갑자기 어두운 표정으로 강습을 중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유선은 스쿠버다이빙에 이어 노래 레슨을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의 꿈을 품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장윤정의 ‘벚꽃길’ 뮤직비디오에서 가수 역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맡았던 가수 역할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대리만족이 되며 너무 행복했다”라며 노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방타운' 유선(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유선(사진제공=JTBC)
이날 유선이 찾은 보컬 선생님의 정체는 가수 유미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미는 배우 김아중과 김정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해 '배우 보컬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선은 레슨 전 보컬 테스트로 유미의 ‘별’을 열창했고, 노래가 끝나자 원곡자인 유미는 “우등생이 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1:1 맞춤형 레슨이 시작되자 노래에 몰입한 유선은 가수 뺨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미는 유선에게 깜짝 녹음을 제안했다. 맹훈련 끝에 녹음에 도전하게 된 유선은 배운 걸 토대로 열창했지만 고음 구간에서 잠시 음이 이탈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노래를 마친 유선은 “시간만 많으면 될 때까지 하고 싶다”라며 넘치는 열정을 뽐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농구선수 허웅 역시 “뭘 해도 성공하실 것 같다”며 유선의 열정에 '리스펙트'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유선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가수 유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