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

토트넘은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개막 3연승으로 현재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이라크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경기를 풀타임으로 치렀다. 이후 훈련 뒤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근육에 염좌가 발견돼 7일 열린 레바논과 2차전에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날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델레 알리-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 해리 윙크스-올리버 스킵-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에릭 다이어-자펫 탕강가-에메르송 로얄, 위고 요리스가 나선다.

앞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손흥민의 장기 부상 가능성은 잘 모르겠다. 지켜봐야 한다. 구단 의료진이 적절한 진단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