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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교수가 전하는 삼국지 조조&유비의 진면목(벌거벗은 세계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전남대학교 사학과 이성원 교수와 함께 허구가 아닌 진짜 삼국지를 파헤친다.

14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동양 최고의 고전, 삼국지 특집으로 소설 삼국지 속에 숨겨진 진짜 역사를 벌거벗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중국에 알리는 경제 문화 평론가, 중국에서 온 동애영과 기자, 라디오 DJ, 신문사 편집자 등 다양한 능력의 소유자인 터키에서 온 알파고가 출연한다.

이번 역사 여행은 삼국시대 위나라의 왕이 되었던 조조의 출생지, 중국 안후이성으로 떠난다. 냉정함과 간사함의 대명사인 조조가 사실은 소설 속 최대 피해자라는 흥미로운 강연이 펼쳐진다.

조조는 어떻게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는지부터 알려지지 않은 조조의 관용과 포용의 모습과 리더쉽 정책까지 그동안 몰랐던 조조의 실체가 벗겨지는 것. 강연을 들은 출연자들은 "조조 멋있다"라며 조조의 진면모에 빠져들었다.

조조뿐만 아니라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호걸의 역사 속 진짜 모습도 전해진다. 덕이 많은 리더십의 유비가 사실은 권력에 집착하는 정치가였다는 것, 삼국지에서 없어서는 안 될 관우와 장비가 실제로는 비중이 크지 않은 인물이었다는 이야기에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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