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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첫 탈락='웨이비' 노제, YGX 리정ㆍ예리ㆍ여진ㆍ지효ㆍ이삭 1위…다음주 결방ㆍ스페셜 방송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스우파' 웨이비 노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우파' 웨이비 노제(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YGX가 1위에 올랐고, 노제가 이끄는 웨이비가 첫 탈락 크루가 됐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K팝 4대 천왕 미션'이 진행됐다. 'K팝 4대 천왕 미션'은 보아, 제시, 현아, CL 등 K팝을 대표하는 4명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곡으로 2개 크루가 맞대결을 펼치는 미션이었다.

파이트저지의 점수 뿐만 아니라 미리 공개된 안무 영상의 좋아요까지 합산해 최종 승패를 가렸다. 또 곡 중간 상대 크루의 안무를 카피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가 포함돼 크루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했다.

'보아' 대진으로 YGX, 원트가 맞붙었다. 막상막하의 무대가 펼쳐졌다. 원곡 가수 보아의 선택은 YGX였다.

'CL' 곡으로는 웨이비와 프라우드먼이 대결했다. 두 크루의 안무 영상을 본 CL은 정돈된 구성의 웨이비를 선택했다. 그러나 파이트 저지 점수에선 프라우드먼이 앞서갔다.

현아의 곡으로는 훅과 코카N버터가 각각의 장점을 살린 안무를 보여줬다. 원곡자 현아가 소속된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는 훅을 선택했다. 종합 점수 합산 결과 역시 훅이 승리했다.

제시의 곡으로는 홀리뱅과 라치카가 맞붙었고, 라치카가 승리했다. 제시와 싸이가 두 크루의 안무를 확인했고, 포인트 안무가 두드러진 라치카를 선택했다.

최종 결과 홀리뱅, 웨이비, 코카N버터, 원트가 탈락후보에 올랐다. 총점 최하위 코카N버터는 탈락배틀로 향했고, 총점 1위 YGX가 나머지 홀리뱅과 웨이비 중 한 크루를 탈락 배틀로 보낼 수 있는 지목권을 얻었다. YGX는 고심 끝에 웨이비를 탈락 배틀로 보냈다.

탈락 배틀은 5판 3선승제의 대결이었다. 단체전부터 가가, 리헤이까지 코카N버터가 내리 3승을 거두면서 웨이비의 최종 탈락이 결정됐다. 웨이비 리더 노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패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무언갈 해내고 왔다는 걸 가지고 싶다"라며 "항상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21일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28일에는 메가 크루 미션이 전파를 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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