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미나리'(사진제공=판씨네마(주))
SBS는 20일 저녁 8시 20분 '미나리'를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했다.
영화 '미나리'는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 이민자 가족이 시골에서 농장을 만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미나리'(사진제공=판씨네마(주))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하다.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