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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미나리' 윤여정, 줄거리 기대케 하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 조연상 위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미나리'(사진제공=판씨네마(주))
▲'미나리'(사진제공=판씨네마(주))
배우 윤여정에게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 조연상을 안겨준 영화 '미나리'가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SBS는 20일 저녁 8시 20분 '미나리'를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했다.

영화 '미나리'는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 이민자 가족이 시골에서 농장을 만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미나리'(사진제공=판씨네마(주))
▲'미나리'(사진제공=판씨네마(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하다.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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