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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퀸' 배구선수 양효진, 결혼식 5개월차 달달 깨소금 "성격이 급해 남편한테 먼저 고백했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동상이몽' 양효진(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양효진(사진제공=SBS)
배구선수 양효진이 결혼식 5개월차 새신부로서 남편과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에 양효진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MC 김숙은 "양효진 선수가 4년 열애 끝에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린 5개월차 신혼부부다"라며 "근데 요즘 남편과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요즘 어떻게 지냈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효진은 "남편을 아예 못봤다. 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 때문에 결혼 5일 만에 생이별을 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웨딩화보가 큰 화제가 됐다"라며 "양효진의 별명이 거요미(거인+귀요미)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오면서 봤는데 키가 크신 분이 있어서 이현이의 모델 후배가 나온 줄 알았다"라며 "남편의 키는 크시냐"라고 물었다.

양효진은 "남편이 보통사람의 키로는 큰 편인데 저보다는 작다"라며 "저의 성격이 예민한데 남편이 포근하게 감싸주고 다 받아준다"라고 전했다.

양효진은 또 "남편은 공무원이다. 소개팅으로 만났다"라며 "소개팅 후 썸만 몇개월 탔는데 성격이 급한 탓에 숙소에 데려다 주는 가운데 먼저 고백을 했다. 근데 알고 보니 남편이 고백을 준비했었던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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