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22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달걀 유통 및 가공 과정, 기다림이 남다른 고기 요리, 동물재활공학사를 소개한다.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앞으로. 추석 마지막 연휴를 장식할 역대급 비주얼의 고기들이 등장한다. 낮부터 시작해 해가 질 때까지 곁을 지키며 구워야 되는 바비큐가 있다. 장시간 훈연해 살짝만 건드려도 후두둑 떨어질 정도로 부드럽게 변신한 텍사스식 ‘풀드포크’와 ‘스페어립’. 그런가 하면, 평균 80일 이상을 숙성 시킨 한우고기도 만나볼 수 있다. 외모는 상한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까만 고기’이나 속은 마블링을 간직한 선홍빛 자태를 갖춘, 이름 하여 ‘드라이에이징’ 기법으로 숙성시킨 고기라는 사실. 기다림을 불사해야 맛볼 수 있는 품격이 다른 고기의 맛으로 안내한다.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완전식품이라 불리고,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국민 식재료 달걀. 한식, 양식 두루 섭렵 하다 보니 매일 식탁에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달걀들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 걸까. 최근 달걀 식중독 이슈로 소비자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더욱 커진 상황에 관찰카메라 팀이 나섰다. 농장에서 갓 들어온 달걀의 검수 과정부터 세척, 선별 과정까지 달걀 유통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또한 우리가 평소 쉽게 접하는 다양한 가공란 생산 현장까지. 한 알의 달걀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어떤 과정들을 거치고 있는 건지 관찰의 눈에서 밀착 취재한다.

▲‘관찰카메라 24’(사진제공=채널A)

거동이 불편한 반려견에게 다리를 선물하는 국내 1호 동물재활공학사 ‘김정현’ 대표. 수술로도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거나, 노령으로 수술이 의미 없는 반려견들이 희망을 품고 그를 찾아오는데, 아예 걷지 못하거나 다리를 바닥에 끌며 다니던 아이들도 김정현 씨의 도움으로 튼튼한 네 다리를 얻을 수 있다는데. 또, 관찰팀에 날아온 제보로 시작된 유기견 ‘베스’의 새 다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까지. 기적을 선물하는 동물재활공학사의 이야기를 관찰카메라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