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메이 뮬러(Mae Muller)가 24일 정오 새 싱글 ‘Better Days (베터 데이즈)’를 발매했다.

‘Better Days’는 메이 뮬러가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네이키드(Neiked), 폴로 지(Polo G)와 컬래버레이션했다. 저절로 그루브를 타게 만드는 리듬과 메이 뮬러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메이 뮬러는 2019년 5월에 발매한 ‘Anticlimax (안티클라이맥스)’와 2020년 1월 발매한 ‘Therapist (테라피스트)’가 누구나 공감할 전 애인을 시원하게 저격하는 가사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메이 뮬러는 새 싱글 발매 시 한국 팬들에게 인사 영상 및 수능 응원 영상을 보내는 등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이 깊다. 또 블랙핑크 로제의 곡 ‘Gone (곤)’을 커버해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Better Days’ 발매와 동시에 스튜디오 기와(STUDIO KIW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과 만난다.

스튜디오 기와 ‘Better Days’ 라이브 콘텐츠는 원곡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버전의 영상으로, 색다른 매력이 담긴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메이 뮬러가 출연한 스튜디오 기와 영상은 24일 오후 9시 유튜브 프리미어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