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이민영, 이유리(사진제공=KBS 2TV)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민영은 편셰프 도전을 위해, 17년 지기 절친 배우 이유리를 초대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이유리를 초대해 야식으로 ‘새우’가 들어간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이민영은 “이유리 씨랑 워낙 친하다”라며 친한 동생 이유리와의 17년 인연을 털어놓는다.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온 이유리는 오자마자 박스에서 온갖 소스들과 요리 도구들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리가 이민영의 편셰프 도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온 것. ‘큰 손’다운 통 큰 의리와 특유의 엉뚱꿀귀 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역시 이유리”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민영이 준비한 메뉴들로 신나게 먹방을 즐긴 두 사람. 먹방과 함께 절친들의 은밀한 수다가 시작됐다. 이유리는 이민영을 보며 “우리나라 여배우 미모 1위는 한가인. 여배우 중 마음씨 1위는 이민영”이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이민영은 “언제 조사한 거야?”라며 깜짝 놀라 또 한 번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민영과 이유리는 각자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 이야기도 나눴다. 이민영은 최근 종영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를 통해 희대의 악녀 연민정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두 배우가 각자 느낀 작품의 매력과 드라마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손에 땀을 쥐며 몰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