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이펙스(사진 = '제12회 INK콘서트' 캡처 화면)

이펙스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2회 INK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이하 'INK콘서트')에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이펙스는 무대에 앞서 'INK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 먼저 에이든은 최근 데뷔 100일을 맞은 소감으로 "시간이 훅훅 지나간다고 하지 않나.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또 제프는 'INK콘서트'에 처음으로 참석한 것에 대해 "많은 K-POP 팬분들 앞에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려고 하니 설렌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펙스는 여행 밸런스 게임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무대로 향했다. 위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독특한 명소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강렬하고 매운 무대를 준비했다.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의 '神메뉴'를 저희 이펙스만의 느낌으로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펙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神메뉴' 커버 무대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와 칼군무를 선보였다. 화려한 차이나타운 배경과 이펙스의 스포티한 매력이 어우러져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펙스는 첫 EP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 타이틀곡 'Lock Down (락다운)' 무대를 꾸몄다. 이펙스는 노래와 랩, 비주얼까지 '차세대 루키'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펙스의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가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펙스는 오는 10월 26일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로 가요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