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좌측)와 봉준호 감독(사진제공=A.M.P.A.S.)
봉준호 감독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035620)의 주가가 5% 상승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28일 오전 11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9%(75원) 오른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약 16% 오른 1,595원까지 기록했다.
이날 바른손이앤에이는 봉준호 감독과 한국어 영화를 2편 더 제작한다고 밝혔다. 또 영화 '터널', '끝까지 간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용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바른손이앤에이는 '서복',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 드라마 '마인',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도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