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프라우드먼 메가크루 미션(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훅 등의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졌다. 탈락 위기에 놓인 YGX의 무대는 다음주 방송에 예고됐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생존한 일곱 크루가 준비한 메가 크루 미션이 그려졌다. '메가크루' 미션에선 각 크루가 인맥을 동원해 댄서를 섭외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본격 미션에 앞서 크루들이 다른 크루들의 리허설을 봤고, 각자 탈락 예상 크루를 투표했다. 예상한 탈락 1순위 크루는 YGX였다.
홀리뱅은 파이트 저지들에게 282점을 받았고, 코카N버터는 281점을 받았다. 프라우드먼은 285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훅은 소녀시대 수영을 헬퍼 댄서로 섭외했다. 수영은 "이런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아이키가 도와달라해서 나왔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아이키는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훅은 282점을 받았다.
이어진 예고에선 두번째 탈락 배틀이 예고됐다. 영상의 조회 수와 좋아요 개수에 따라 언제든 순위가 변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크루가 탈락 배틀로 직행했을지 호기심을 불러모았다. 또 눈시울을 붉힌 파이트 저지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탈락 배틀이 7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다고 했다.
한편,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