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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ㆍ색다른 그녀ㆍ말모이ㆍF20ㆍ컴백트레일ㆍ해치지않아

▲'영화가 좋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색다른 그녀, 말모이, F20, 컴백트레일, 해치지않아 등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가 출연하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다.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톰 하디) 앞에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가 ‘카니지’로 등장, 앞으로 닥칠 대혼돈의 세상을 예고한다.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되고, 악을 악으로 처단할 것인가?

▲'영화가 좋다' 색다른 그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색다른 그녀(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한상혁, 장성윤, 찬미가 출연하는 '색다른 그녀'이다. 여자친구 ‘지연’과 결혼을 앞둔 완벽남 ‘완준’ ‘완준’은 사고뭉치 선배로부터 받은 부탁으로 ‘지연’에게도 말 못 할 은밀한 비밀을 갖게 된다. 어느 날, ‘완준’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직장동료 ‘예리’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고, 그녀와 뜻밖의 계약을 맺게 된다. 갑자기 꼬여버린 인생!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영화가 좋다' 말모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말모이(사진제공=KBS 2TV)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말모이'이다. 유해진, 윤계상이 출연하는 '말모이'는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 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끝내야 하는데...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이 모여 사전이 된다.

▲'영화가 좋다' F20(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F20(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장영남, 김정영이 출연하는 'F20'이다.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아들을 둔 엄마 ‘애란’은 군 생활을 떠났던 아들 ‘도훈’에게 조현병이 발병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완벽했던 자신의 일상을 빼앗길까 두려운 ‘애란’은 아들의 병을 숨긴 채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그러나, 순조로울 것만 같았던 그녀의 삶에 유일한 비밀을 알고 있는 ‘경화’가 나타나자 ‘애란’의 불안은 점점 광기로 변해 간다. 가장 날카롭고 충격적인 영화가 온다.

▲'영화가 좋다' 컴백트레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컴백트레일(사진제공=KBS 2TV)
'1+1'은 '컴백트레일'과 '해치지않아'이다. '컴백트레일'은 로버트 드 니로, 토미 리 존스,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다. 사체업자에게 돈을 빚진 영화 제작자 ‘맥스’는 목숨을 구제하기 위해 한물간 영화배우 ‘듀크’를 이용해 촬영 사고로 보험금을 타내려 한다. 하지만 듀크는 맥스가 만들어 논 사고를 기상천외하게 빠져나가고 보험사기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영화가 좋다' 해치지않아(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해치지않아(사진제공=KBS 2TV)
'해치지않아'는 안재홍, 강소라, 전여빈이 출연한다.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된다. 이런 동물원 처음 봐? 선을 넘은 녀석들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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