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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골때녀' 하차→김병지, FC 개벤져스 신임 감독 부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병지 개벤져스 감독(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병지 개벤져스 감독(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병지가 황선홍 감독에 뒤를 이어 '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를 앞두고 체력을 보강하며, 재정비에 들어간 기존 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개벤져스와 황선홍 감독의 이별이 그려졌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U-23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고, 개벤져스를 떠나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내가 충족 못 시켜준 부분들이 있잖아"라며 "개벤져스의 전력을 극대화시켜줄 감독을 모셔왔다. 약팀을 강팀으로 만들 감독"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감독 대 이동이 있을 것이다. 기존 감독 다섯 명 중 한 명"이라고 귀띔했다.

FC 개벤져스의 새로운 감독은 바로 김병지였다. 김병지는 대한민국 축구 전설답게 치밀한 팀 분석 능력과 열정 가득한 코칭으로 개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병지는 "파일럿에서 3위하고, 첫 정규리그에서 준우승을 했다"라며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말해 개벤져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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