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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영옥(김감리) 별세…윤혜진 과거 홍두식과 서강대교 인연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 김영옥이 별세했다.

16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의 감쳐뒀던 5년 간의 과거가 밝혀진 가운데 윤혜진(신민아)과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김도하(이석형)는 펀드매니저였던 홍두식(김선호)이 자신의 아버지를 부추겨 전세금에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펀드가 하락해 아버지가 자살 기도를 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김도하의 오해였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대학 시절부터 친형처럼 생각한 박정우(오의식)를 따라 펀드매니저가 됐다"라며 "시작해보니 의외로 일이 재밌었다. 적성에 맞고 돈도 많이 벌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도하 아버지도 거기서 알게 됐다"라며 "매일 인사하고 공진에서 그러는 것처럼 금방 친해졌다. 어느 날 아저씨가 펀드에 가입하고 싶다고 했고 리스크가 크니까 처음에는 말렸다. 근데 워낙 간곡히 부탁을 하셨고 그런데 일이 터졌다"라고 덧붙였다.

두식이 추천한 상품이 아닌 엉뚱한 상품에 가입하게 된 것. 두식은 "무리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말렸지만 도하 아버지는 가족들도 모르게 전세금에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다. 결과적으로 벤자민 홀딩스 사태로 전 세계 주가가 폭락하면서 펀드도 반토막 이상 마이너스를 찍었고, 도하 아버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이후 홍두식은 급하게 도하 아버지에게 달려가려 했지만 박정우는 자신이 운전하겠다며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났고, 이 사고로 박정우가 사망하게 됐다.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박정우가 사망했을 때 자신도 따라 자살을 기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방황을 하고 서강대교 위에 올라갔을 때 김감리 여사에게 문자를 받았고 공진에 내려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진 사람들이 자신을 챙겨줬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전했다.

김감리와 이맏이(이용이), 박숙자(신신애)는 함께 잠자리에 들었고 김감리는 "나는 지금이 제일 좋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봤고 사람들도 얻었다. 이것보다 더 행복한 것이 어딨냐. 텔레비전에도 나가봤고 노래자랑에서 노래도 해봤다. 오늘 노을이 참 고왔다. 오징어도 맛있었다. 잘 둘러보면 귀한 것 투성이다. 나는 매일 소풍가기 전날같다"라고 잠에 들었다.

잠을 자던 중 이맏이가 박숙자의 잠버릇에 먼저 깼고 김감리의 죽음을 발견하고 "같이 놀러가자며 무슨 성질머리가 그리 급하냐"라며 "잘 자고 소풍은 먼저가서 기다려요"라며 그의 손을 꼭 잡았다.

한편 과거 서강대교에서 김감리의 문자를 보고 앉아있던 두식을 차를 타고 지나던 혜진이 발견했고 119에 신고를 해 그를 구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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