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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떰즈 포커스] 제2의 '오징어 게임' 가능할까? 한소희 '마이네임' 알고 보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비즈엔터 유튜브 채널 '떰즈'
▲비즈엔터 유튜브 채널 '떰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이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배우 한소희 주연의 드라마 '마이네임'(연출 김진민)을 공개했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마약 조직 동천파에 들어간 윤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 '오혜진'으로 경찰 마약수사대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마이네임'은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한소희의 첫 액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이 작품을 위해 10kg을 증량했으며,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극 초반부에는 '윤지우'의 불우한 과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보여주지 못해 이전 출연작들에 비해 한소희의 연기력이 돋보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한소희 외에 '마이네임'에서 돋보이는 배우는 '도강재' 역할의 배우 장률이다. 그는 동천파의 행동대원이었으나 윤지우로 인해 제명 당하고, 동천파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인물이다. 최무진 역의 배우 박희순은 "'마이네임'이 인기를 끈다면 수혜를 입을 다크호스는 장률"이라며 그를 칭찬한 바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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