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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부인' 김수미ㆍ'하하 와이프' 별, 나이 동갑 이현이와 홍성기 집 홈캉스…'동상이몽2' 다음주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별, 김수미 CEO(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별, 김수미 CEO(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개코 부인' 김수미, '하하 와이프' 별이 나이 동갑 이현이와 함께 홍성기 집에서 다음주 '동상이몽2'에서 홈캉스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본 방송이 끝난 뒤 오는 25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983년생으로 이현이와 동갑인 가수 별과 CEO 김수미가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홍성기는 세 사람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고, 본격적으로 홈캉스가 시작하자 별, 김수미는 남편들을 성토하는 대화를 시작했다. 김수미는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행복하지 않다"라고 말했고, 별은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정도 감정으로 어떻게 결혼했지 싶다"라고 했다.

이에 남편들을 대표해 홍성기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고, 이현이 역시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전했다. 그러자 홍성기는 굳은 표정으로 "방송에서 굳이 그렇게까지 얘기해야 했나"라고 말해 본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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