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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지적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ㆍ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 김용수 트레이너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랑의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이 지적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와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 김용수 트레이너의 이야기를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본다.

◆아름다운 사람들 – 우리 고모

한국의 유일한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강정은(23세) 선수. 지적장애인 정은 씨가 씩씩한 국가대표가 되기까지는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다.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수영 국가대표였던 정은 씨. 수영이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는 그녀에게는 인생의 라이벌, 언니 주은 씨(26세)가 있다. 언니 주은 씨 또한 수영선수이다. 그리고 수영선수 자매를 키워낸 건 다름 아닌 고모, 강말순(70세) 씨이다. 고모는 부모님을 대신해 자매를 돌봐왔다. 그렇게 흐른 20년의 세월. 자매의 일상에 고모는 빠질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자매와 고모가 한 집으로 이사를 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고모에게 꼭 걸어주고 싶다는 자매.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을 만나러 대구로 떠나본다.

▲'사랑의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가족'(사진제공=KBS 1TV)
◆칭찬합시다 –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 김용수 트레이너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운동을 가르쳐주는 헬스 트레이너가 있다. 바로 김용수(37세) 트레이너가 그 칭찬 주인공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의 운동을 무려 6년 째 지도하고 있다. 여러 명의 장애인 회원을 가르치는 바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장애인 단체를 다니며 운동 지도와 후원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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