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박술녀 한복디자이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나이 65세에도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로 당뇨병을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면세점'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는 일을 하면서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나이 74세 배우 정영숙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콩탕'을 먹었다.
박술녀가 운동과 건강식에 집중하는 이유는 당뇨병 때문이었다. 그는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이 됐다면서 토마토, 가지, 강낭콩, 녹두 등을 넣고 끓인 다이어트 영양식 콩탕으로 처방 받은 당뇨병 약을 반으로 줄였다고 공개했다.
이날 '건강면세점' 전문의들은 박술녀 건강 검진 결과 뼈 건강과 장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