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는 자식보다 더 철없는 남편과 살고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는 철부지 남편 방송인 한현민이 집과 가족을 공개했다. 걱정 가득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 있던 한현민은 아내에게 건강검진으로 병원에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네일샵에서 일하는 아내는 예약 손님과의 연락 때문에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현민은 건강검진에 같이 가자며 조르기 시작했다. "몸이 많이 안 좋다. 위암 초기 증상이라 비슷하대"라며 엄살을 부렸다.
그러자 아내는 "자기는 걱정이 많아서 아플 일이 없어"라며 "혼자 가서 휠체어 탈 일 있으면 전화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