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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꽃 정기구독, 연 매출 120억 원 이룬 비결은?

▲'서민갑부' 꽃 정기구독(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꽃 정기구독(사진제공=채널A)
꽃 정기구독으로 연 매출 120억 원을 이룬 '서민갑부'의 비결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꽃으로 대박 꽃길을 걷고 있는 춘화 씨의 성공기가 펼쳐진다.

춘화 씨는 화훼 사업에 뛰어들며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꽃은 예쁜 쓰레기’라는 많은 사람에게 박혀 있던 꽃에 대한 인식이었다. 그래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처럼, 꽃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길 바란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정기구독’이었다.

▲'서민갑부' 꽃 정기구독(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꽃 정기구독(사진제공=채널A)
‘정기구독’이란, 말 그대로 꽃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인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꽃을 구독한다니, 소위 ‘있어 보이는 사람’으로 비치면서 너도나도 꽃 구독을 하기 시작했다는데. 그렇게 구독자는 늘고 늘어 현재 35만 명을 달성했고, 한 달에 나가는 꽃다발만 4만~6만 다발이다.

또 춘화 씨는 꽃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꽃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사야 한다는 것이 화훼업계의 정석이었다면, 춘화 씨는 이런 생각을 전환하려 했다. 이는 싱싱하게만 전달된다면 온라인으로 사고파는 것이 접근성도 올리고 매출도 늘어나는 일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서민갑부' 꽃 정기구독(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꽃 정기구독(사진제공=채널A)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이 바로 배송 상자였고, 7년 동안 9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꽃 배달에 특화된 상자를 개발했다. 이로 인해 전국으로의 택배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연 매출 120억 원의 성공을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

춘화 씨는 이러한 자신의 성공 비법을 ‘꽃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모인 사업’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패션업계에서 일했던 사람이 있어 꽃의 디자인이 달라지고, 대규모 공장에서 품질관리만 해오던 사람이 있어 꽃의 품질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는 갑부 본인도 꽃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어렸을 적엔 로봇 공학자를 꿈꿨지만, 현실과 타협해 뷰티 관련 대기업에 취직했다. 이후에 독일계 스타트업 회사에 들어가 정기구독 서비스 파트를 맡으면서 자신의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선택한 것이 바로 화훼였다.

여러 사업 아이템 중에 그가 꽃을 고른 이유는 가장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업계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계속해서 틀을 깨며 화훼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가고 있다는 춘화 씨의 도전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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