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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유니버스 팬파티 ‘Welcome to 우소家’ 성료…팬사랑 빛났다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우주소녀(사진 제공=엔씨소프트(NC)/클렙(Klap) )
▲우주소녀(사진 제공=엔씨소프트(NC)/클렙(Klap) )
그룹 우주소녀(WJSN)가 유니버스 팬파티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8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그룹 우주소녀가 지난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팬파티 ‘Welcome to 우소家(웰컴 투 우소가)’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동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우주소녀는 ‘UNNATURAL(언내추럴)’과 ‘Last Dance(라스트 댄스)’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팬파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열정 넘치는 무대를 마친 뒤 우주소녀는 “오늘 저희가 ‘홈파티’를 한다. 우정(공식 팬클럽)에게 못 보여준 일상을 공개하고 게임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우소家 일상.zip’ 코너에서는 우주소녀가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며 토크를 이어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멤버들의 셀카부터 반려견과 반려묘, 잘 차린 음식까지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대로 팬들이 보내준 일상 사진도 함께 보며 훈훈한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소고발.zip’ 코너에서는 우주소녀가 진행하는 유니버스 라디오 ‘우주전쟁 우소家’의 포맷을 변형해 멤버들이 서로 고발에 나섰다. ‘나는 알고 싶다’, ‘수족냉증’, ‘천사’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11개의 키워드로 서로 예측하고 소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우주소녀가 유니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예능 시리즈 등의 비하인드를 파헤치는 ‘비하인드.zip’ 코너로 우주소녀의 활약상을 함께 감상했다. 멤버들의 예능감이 빛났던 ‘꿀로그잼 : 복불복하우스 우주소녀’, ‘대저택의 비밀 : 사라진 소녀들’ 등 촬영 당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하며 우정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9월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발매한 ‘너의 세계로(Let Me In)’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팬파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이어 무대로 다시 등장한 우주소녀 멤버들은 팬들의 응원 손편지 선물에 깜짝 놀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우주소녀 설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팬 송 ‘우리의 정원’으로 온·오프라인 팬파티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니버스(UNIVERSE)는 3월 IZ*ONE(아이즈원) 온라인 팬파티를 시작으로, 4월 CIX(씨아이엑스) ‘Blooming Day’, 5월 강다니엘 ‘Dear My D’, 6월 크래비티 ‘Sunday Cravity’, 11월 우주소녀 ‘Welcome to 우소家’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와 이색적인 코너로 꾸며진 유니버스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유니버스는 앞으로도 참여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 팬파티 ‘Welcome to 우소家’ VOD는 추후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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