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노스페이스갓 '쇼미10'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10' 염따 토일 팀의 쿤타, 황지상, 베이식, 365LIT가 디스 배틀에서 승리했다. 탈락자는 노스페이스갓이었다.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본선 경연을 앞두고 '팀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염따X토일' 팀은 '자이언티X슬롬' 팀과 디스 배틀을 펼치게 됐다.
첫 번째 승부는 쿤타와 소코도모였다. 소코도모가 분전했지만 쿤타의 노련미를 이기지 못했다.
두 번째 매치는 황지상 대 던밀스였다. 황지상의 시그니처 컬러 '보라색'을 재치있게 디스한 던밀스가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에선 카키가 베이식을 꺾었고, 마지막 365LIT와 노스페이스갓의 디스 배틀은 365LIT가 이겼다.
최종 승리는 '염따X토일' 팀이었다. 자이언티와 슬롬은 패배한 소코도모와 노스페이스갓 중에서 탈락자를 고르기로 했고, 향후 무대에서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은 소코도모를 선택했다.
탈락한 노스페이스갓은 '쇼미더머니10'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