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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 감독, 나이 58세 이지나 연출 등장에 쩔쩔…일병 엑소 찬열 '위기일발' 리허설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사진제공=KBS)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나이 58세 이지나 연출이 등장해 엑소 찬열 뿐만 아니라 김문정 음악 감독을 긴장하게 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엑소 찬열 등 군대에 간 연예인들이 출동한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시츠프로브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리허설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가가 등장했다. 군배우들은 "김문정 감독이 사단장이라면 이지나 연출은 군단장이다"라고 했고, 김문정 감독 또한 그를 매우 어려워했다.

앞서 배우들과 오케스트라의 호흡이 맞지 않아 실수가 연달아 일어나자 김문정 감독은 러닝타임 측정을 위해 멈추면 안되는 시츠프로브를 중단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여기에 '갑 오브 갑' 보스 이지나 연출까지 합류하자 긴장감을 높였다.

이지나 연출은 찬열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갑자기 수정을 지시하고 굳은 표정을 지으며 리허설을 끊는 등 참여한 배우에게 "잘못하면 잘라 버린다"는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김문정 감독은 이지나 연출의 지시를 받고 무대로 다급하게 뛰어나왔고, 김문정 감독의 말을 들은 찬열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됐다.

또 '두 명의 장군들' 사이에 낀 막내 일병 찬열이 명령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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